, 사계절 중 어떤 계절을 제일 좋아해? 안녕하세요, 민들레마음 은방울 🌀 입니다. 2월부터 5월까지 3개월 인턴으로 일하고 있는데요! 민들레마음에 들어와서 처음 기획하게 된 뉴스레터를 발행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네요! <3
5월까지의 주간 민들레는 제가 책임질 예정이에요! 다들 즐겁게 감상해 주세요! :)
, 사계절 중 어떤 계절을 가장 좋아하나요?
저는 원래 무조건 가을 - 겨울파였는데, 요즘은 봄이 좋아지려고 해요. 낭없시(낭만 없으면 시체)인 저에게는
싱그러운 꽃들이 피어나는 봄이 더 낭만적이게 느껴지는 거 있죠. 🤭
오늘은 다시 추워졌지만, 얼른 날이 풀리기만을 기다리고 있어요! 의 최애 계절은 언제인가요?
앞으로 더 알아가요 우리! 🤍💛 |
|
|
큼큼… 안녕? 봉구의 7시 뉴스 진행을 맡은 봉구야. 이 글을 읽고 있는 ! 익숙한 얼굴도 있고, 새로 보는 얼굴들도 있네. 다들 만나서 반가워!
오늘의 뉴스는 민들레마음에서 뉴스레터를 오픈했다는 소식이야. 뉴스레터의 콘텐츠는 총 여섯 개로 구성되어 있어. 생각보다 엄청 많지? 큼큼. 먼저 민들레마음이 뉴스레터를 발행하게 된 이유를 알려 줄게.
민들레마음을 대하는 대표님과 팀원들의 마음은 단순히 회사를 다니는 마음이 아니야. 더 많은 환아와 함께 할 수 있도록 고민하고 더 넓은 영향을 줄 수 있도록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대. 이런 이야기를 어떻게 전하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뉴스레터를 해 보자는 결론이 나왔다고 해. 뉴스레터를 통해 소아청소년 완화의료팀을 알리고, 민드리들과 소통하며 더욱 가까워질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~
이런 이야기 들으니까 더 궁금해졌지? 큼큼! 궁금해하는 민드리들을 위해 뉴스레터 콘텐츠를 소개해 주면서, 민들레마음 캐릭터들의 소감 한마디도 들어볼게. |
|
|
첫 번째는 꼬물꼬불 다이어리야. 민들레마음 회사 이야기와 대표님의 봉사 시절 이야기, 떠오르는 여러 영감들, 민들레마음에게 도움 주신 분, 채용, 회사 운영 방침 등 여러 내용을 적은 대표님의 진솔한 이야기가 준비되어 있대.
🌼: 어떤 이야기가 있을지 궁금하시죠? 그렇다면 오늘 뉴스레터를 끝까지 읽는 게 좋을 거예요. , 매주 만나요! |
|
|
두 번째는 토토킹 타임이야. 우리 민들레마음 팀원들은 자주 도시락을 싸와서 먹어. 메뉴도 엄청 다양하고, 금손들이 많다는 사실! 점심시간에 같이 보내며 나눈 이야기, 팀원들이 어떤 마음으로 민들레마음을 다니고 있는지 풀어볼까 해.
🐰: !! 팀원들의 이야기가 궁금하면 매주 목요일 토토킹 타임을 기다려 줘! 재미있는 이야기 들고 올게에~ |
|
|
세 번째는 Study with 바바야. 생소할 수 있는 소아청소년 완화의료에 관한 이야기와 어린이 병원, 어린이 UX, 어린이병원 소식 등 다양한 이야기를 하게 될 것 같아.
🐑: 민들레마음이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궁금한 , 듣다 보니 더 궁금해지지 않았어? 스터디 윗 바바 코너 기대해 줄 거지~? 다음 수업 때 보자~ |
|
|
네 번째는 콩이가 물고 온 초대 손님이야. 환아와 보호자, 어린이병원 의료진과 봉사자의 하고 싶은 이야기를 천천히 풀어볼 예정이야.
🐶: 어린이병원과 어떠한 교류를 하고 있는지 궁금한 민드리들 있을 거야. 콩이가 물고 온 초대 손님에서 자세하게 풀어 볼게! |
|
|
다섯 번째는 파리의 라이브 방송이야. 주로 민드리들이랑 소통하는 콘텐츠지. 신제품 인기투표, 신제품 이야기, 민드리들과의 다양한 소통 콘텐츠를 하고 싶대.
🐚: , 안녕! 나야 나 파리. 만나서 반가워~ 민드리랑 친해질 생각에 벌써 설레! 재미있는 소식이랑 이야기 들고 올겡!! 다음에 보자~ |
|
|
여섯 번째는 바로 봉구의 7시 뉴스야. 맞아, 지금 내가 이야기 전하고 있는 코너지. 민들레마음에 관한 모든 소식을 전할 예정이야.
🐱: 봉구의 7시 뉴스는 속보로 민드리들에게 찾아가기 때문에 많이 보지는 못할 거야. 그래도 가끔씩 보이면 반갑게 읽어 주기! 큼큼. |
|
|
이렇게 민들레마음의 뉴스레터 소개가 끝났어. 에게 우리의 이야기를 들려줄 생각을 하니 괜스레 설레는 것 같아.
다들 제일 기대되는 뉴스레터는 뭐야?
큼큼... 나는 개인적으로 토토킹 타임이 제일 기대돼. 민드리들은 어떤지 궁금하다.
그럼 이만 봉구의 7시 뉴스를 마칠게.
시청해 줘서 고마워 🙇
맞다, 다음 이야기는 토토킹 타임이야. |
|
|
안녕! 나는 토토라고 해. 만나서 반가워~!!!! 앞에 봉구가 설명해 준 내용 잘 들었엄?
마자 마자, 나는 민들레마음에 관한 소소한 이야기들을 전할 예정이야. 💬
앞으로 들려줄 이야기에 앞서, 우리 팀원들을 소개해야 되겠지?! 우리 팀원들을 소개해 줄겜! |
|
|
짜잔~~!! 민들레마음에 새로운 팀원이 들어오게 됐어! BX 매니저로, 민드리 입장에서 민들레마음의 모든 순간을 고민하여 문제점을 발견하고, 해결하는 일을 하게 되었엄!
민마 팀원들은 새 팀원 해파라기 🌻 입사 축하 파티 🎉 로 점심도 같이 먹고, 맛있는 디저트 🍰 도 먹었엄! |
|
|
짠! 요거트 아이스크림이지만, 엄청나게 해로워 보이지... 우리가 이렇게 당 충전을 제대로 한 이유가 있어.
바로바로...
🎉 흥미진진 민마 캐릭터 아이클레이 대회 🎊 를 했기 때문이얌!
1등 상품으로 어떤 것을 할지 이야기가 되게 많았어. 팀원들 전부 입 모아 연차 이야기를 했지만, 결국은 배달의 민족 3만원 쿠폰으로 확정되었어! 꽤나 큰 상품으로, 다들 눈에 불을 켜고 작업했다는 사실! 🔥 |
|
|
우와... 다들 엄~청 잘 만들었지?? 이 내용은 뉴스레터 최초 공개얌!! 누가 만들었는지는 이야기 못하지만, 대표님은 만들 때 핸드폰으로 빚어서 만들고, 다른 팀원들도 젓가락이랑 아이패드 펜슬로 섬세하게 작업했어. 💥
그리고 민드리... 그거 알아? 인스타그램 스토리 투표 보기를 최대 4개까지만 할 수 있대.
민들레마음 팀원은 여섯 명이어서 예선 투표를 진행했어.
여기저기 다니며 투표를 받았는데, 최종 투표의 올라가는 네 개의 캐릭터는...
콩이, 바바, 파리, 꼬물이야.
민드리들은 어떤 캐릭터 모형이 가장 마음에 들어? 투표는 29일 금요일에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진행하니까 다들 많이 참여해 줘!!
최종 결과는 다음주 토토킹 타임에서 발표할겜. 🎉 |
|
|
이렇게 오늘의 토토킹 타임은 마무리할게. 우리 조금 더 가까워진 기분이다~! 😘 다음 소식을 기대해 줘! 그럼 안뇽 🐰
|
|
|
코로나 탓에 멈췄던 어린이병원 봉사를 4년 만에 다시 시작했다. 다시 봉사를 시작하면서 이따금 2018년 처음 어린이병원 봉사를 했던 때가 떠오른다. ‘대학생만 할 수 있는 활동이 뭐가 있을까?’ 고민하면서 총학생회, 교환학생 등의 버킷리스트를 적었다. 나중에 사회생활 시작하면 주중에는 열심히 일하고 주말엔 열심히 놀러만 다닐 것 같아서 ‘평생 할 봉사활동, 대학생 때 다 해버리자’며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한 곳이 어린이병원이었다.
그리고 본격적으로 봉사활동에 들어가기 전, OT에서 성인 심폐소생술과 소아 심폐소생술을 배웠는데 이때 처음으로 ‘여느 봉사활동과는 달라도 아주 다르겠구나’ 생각했다. 봉사자로서 내 역할은 매주 정해진 시간에 병원에 가서 연결된 환아와 3시간 노는 것이었는데 처음 만난 환아가 잊히지 않는다. 그 친구는 유독 좀비 놀이를 좋아했다. 콩순이 냉장고 놀이를 하다가 갑자기 좀비가 나타나고, 또 그 좀비를 잡으려 좀비 경찰이 나타나는 식으로 어떻게든 늘 좀비 놀이로 이어졌다.
그 친구와 매주 만나 노는 것이 내 일주일의 일정 가운데 가장 즐거운 시간이었다. 이 세상 제일가는 순수함을 만나는 점에서도 뜻깊었지만, 무엇보다도 ‘놀아주는’ 게 아니라 진짜! 나도 너무 재밌게 같이 놀았다. 아이들도 본인과 ‘놀아주는' 사람보다 같이 즐겁게 ‘노는' 사람을 더 좋아한다는 것을 이때 배웠다.
얼마 안 되는 몇 번의 경험으로 환아와 보호자를 대하는 노하우가 조금씩 생기던 무렵이었다. 여느 날처럼 그 친구와 연결돼 병실에서 같이 노는데 전날 잠 못 잔 탓에 쌓인 피곤함과 따뜻한 병실의 노곤함이 겹쳐 그만 좀비 놀이 중에 졸아버렸다. 그 친구는 계속 꾸벅이는 나를 보고 옆에 계시던 어머니에게 “엄마~ 선생님이 자꾸 눈 감아~ ㅠㅠ”라 말했는데 너무 미안하고 부끄러워 잠이 확 달아났다. 그리고 열심히 잠자는 좀비 흉내를 내며 재밌게 활동을 마쳤다.
이 기억은 2년 남짓 되는 내 어린이병원 봉사활동 가운데 손꼽히는 기억 가운데 하나이다. 그때의 미안함 덕분일까. 그 뒤로는 아무리 피곤해도 절대 졸지 않았다. 그 뒤로도 이따금 계속 그 친구를 만났는데 (이 세상 그 누구도 모르지만) 민들레마음의 페르소나가 되었다.
민들레마음 첫 사업계획서, 첫 후원 프로그램을 준비할 땐 늘 ‘그 친구가 좋아할까?’를 기준 삼아 고민했다. 이제 다시 시작한 봉사에서 만나는 아이들 한 명 한 명도 민들레마음에서의 의사결정에 큰 영향을 미치겠지. 그래도 난 여전히 그 친구가 보고 싶다.
|
|
|
📌 토토킹 타임
처음 시작을 새 팀원 이야기로 시작하니, 왠지 예감이 좋아요! (주간 민들레가 흥할 것 같다고 해야 하나요... 🌝)
비하인드를 풀어보자면, 이번이 첫만남은 아니에요! 2월 달에 미팅을 가장한 🥯 빵 파티 🥐 를 했었답니다. 그때 봐서 그런가, 해바라기 입사가 일주일도 안 되었지만 이미 몇 달은 본 것 같아요. 😽
아이클레이 대회에서 누가 1등을 할지 너무 기대돼요. 다들 너무 귀엽고 개성 넘쳐서 치열할 것 같은 느낌이랄까... 💥민드리들 투표할 준비됐죠? 🗳️
📌 꼬물꼬불 다이어리
이번 꼬물꼬불 다이어리는 꽤 인상적이었어요. 어디서든 쉽게 접할 수 없는 대표님의 이야기라니, 완전 새롭지 않나요? 정말 다른 사람의 일기 📝 를 엿본 듯한 기분이에요. 🧟 민들레마음이라는 브랜드가 존재하고 있는 이유를 적어주신 것 같아요. 주간 민들레 작업하면서 계속 읽었는데 너무 좋은 내용이라 민드리들이 꼭 봤으면 좋겠더라구요! 〰️ 민드리들은 어떻게 봤을지 너무 궁금해지네요~! 💭 |
|
|
새 팀원과 아이클레이 대회 이야기부터, 대표님의 '좀비 놀이가 그립다' 일기까지 읽었는데 어땠어요?
처음 이야기를 전하다 보니 하고 싶은 이야기가 넘쳐나고 있어요.
아직 더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많으니까 다음 주간 민들레 기대해 주세요. 약속~
오늘 이야기는 여기서 마칠게요. 🙇
그럼 다음 주 목요일에 만나요! 🌼
|
|
|
민들레마음
contact@mindlemaum.com
|
|
|
|
|